[사진=JTI]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JTI코리아는 냄새를 99%까지 줄인 혁신적인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 플룸테크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플룸테크는 국내에 첫 출시된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로 7월 15일부터 서울 일부 지역 담배 소매점 및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CU를 비롯한 5,000개 이상 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플룸테크는 담배잎을 태우지 않고 증기가 캡슐 속의 담뱃잎을 통과하면서 담배를 간접 가열하는 원리로 최첨단 ‘저온 가열’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플룸테크는 냄새가 없어 사용자들이 주변에 피해를 끼치지 않고 즐길 수 있다.

호세 아마도르 JTI 코리아 대표이사는 “품질, 정확성, 혁신 강국인 한국에서 플룸테크를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플룸테크를 통해 성인 흡연자들에게 최상의 전자담배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궐련담배 흡연자와 전자담배 사용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JTI 소비자 중심적 접근 방식을 지향하고자 한다. 플룸테크가 JTI 코리아의 전자담배 카테고리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룸테크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사용한 제품으로 카트리지 내 無니코틴 액상을 가열해 증기를 생성시킨다. 생성된 증기는 담뱃잎이 들어있는 캡슐을 통과하면서 담배 맛과 니코틴이 스며든다.

이 때 플룸테크의 가열 온도는 약 30℃의 저온으로, 이 과정에서 연소 반응은 일어나지 않는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일반 궐련담배와 비교해 플룸테크 냄새 농도가 약 9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호세 아마도르 대표이사는 “플룸테크는 담배 고유의 맛은 유지하는 한편 담배 냄새를 줄인 혁신적인 제품이다. 플룸테크의 혁신적인 기술은 일반담배와 전자담배 장점만을 결합해 기존 전자담배 시장에는 존재하지 않는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 제품을 출시를 가능하게 했다. 전자담배가 획기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 플룸테크를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플룸테크의 장점은 다양하다. 담배 냄새를 획기적으로 줄였을뿐 아니라 담뱃재도 발생하지 않아 별도 청소가 필요하지 않다.

여기에 캡슐 하나로 약 50 모금, 한 팩(5캡술)은 250 모금을 필 수 있다. 본체는 매우 가볍고, 한 번 충전으로 한 팩 전체를 사용할 수 있는 긴 배터리 시간을 자랑한다.

‘플룸테크 스타터 키트’는 배터리, USB 충전기, 어댑터로 구성돼 있다.

플룸테크 전용 리필팩인 ‘메비우스 포 플룸테크’ 한 갑에는 캡슐 5개와 카트리지 1개가 들어있다. 퍼플 쿨러, 그린 쿨러, 브라운 리치 총 3종으로 출시된다.

플룸테크 스타터 키트의 소비자 가격은 35,000원, 메비우스 포 플룸테크 리필의 소비자 가격은 4500원이다.

JTI코리아는 플룸테크 출시 기념으로 스타터키트와 마우스피스, 플룸테크를 수납할 수 있는 캐리케이스를 함께 담은 번들팩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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