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거 르쿨트르 매장 [사진=신세계면세점]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스위스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 매장을 그랑메종 콘셉트로 확장 리뉴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예거 르쿨트르는 부품 제작부터 조립까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매뉴팩처에서 100% 이루어지는데 이를 ‘그랑메종’이라고 부른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기존 매장을 ‘그랑메종’ 콘셉트로 리뉴얼 해 오랜 역사와 뛰어난 기술력, 차별화된 디자인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꾸몄다.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파사드 외벽을 설치해 제품이 더욱 돋보이도록 디자인했다. 아울러 초고가 워치가 완성되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담은 영상을 볼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예거 르쿨트르 매장에서는 9만달러(1억631만원)대 초고가 라인인 랑데부 투르비옹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마더오브펄 소재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있어 무지개 빛 반사가 매력적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며 차별화된 매장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명동점 8층과 9층은 면세업계에서도 세계적인 명품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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