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자동차]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11일 국내 공개를 앞두고 있는 ‘베뉴’의 글로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영상의 콘셉트는『Urban Vibes(도시의 생동감 넘치는 울림)』로, ‘베뉴’를 통해 젊고 활력 넘치는 새로운 도심 라이프 스타일을 알리겠다는 의도로 만들어졌다.

영상은 대형 수송기(모델명 C-130)에 ‘베뉴’를 탑승시킨 후 3000미터 상공을 비행하다 미국 캘리포니아 인요컨 공항(Inyokern Airport)에 착륙하면서 ‘베뉴’를 화려하게 등장시키는 등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어 코나와 투싼, 넥쏘,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현대자동차 SUV패밀리가 총출동해 ‘베뉴’를 맞이하고, ‘베뉴’는 패밀리의 맏형이라고 할 수 있는 ‘팰리세이드’로부터 현대차 SUV 패밀리의 일원이 된다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베뉴의 탄생을 재미있게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24일부터 국내 영업점에서 사전계약을 실시했으며 오는 11일 국내 공식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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