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AMG 모터쇼’로 고성능 라인업 확대 기대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다양한 최신 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 ‘메르세데스-AMG 모터쇼’를 오는 10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모터쇼’는 직접 국내의 AMG라인업을 일반에 공개하고 이를 통해 고객과의 거리를 줄여가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이번에 전시 차량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및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를 포함하고 있으며 메르세데스-AMG 라인업을 확장하는 53 시리즈를 함께 선보인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는 도로위의 레이싱 자동차로 불리며 4-도어 패스트백 구성과 결합시켜 보다 넓은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AMG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639마력, 최대 토크 91.9kg·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2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 중 한가지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지난해는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인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오는 19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