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맥라렌]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영국의 유서 깊은 자동차 페스티벌인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맥라렌 GT’를 데뷔 시켰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5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이미지를 공개한 가운데 이번에 공식 글로벌 데쉬를 마무리 했다.

이번에 공개된 그랜드 투어러 ‘맥라렌 GT’는 기존 그랜드 투어러의 공식을 넘어선 신차 콘셉트는 데뷔 전부터 ‘룰 브레이커’란 별명을 얻었으며 굿우드를 상징하는 1.86km 코스를 주행하는 ‘힐 클라임’에서 주행을 선보이며 데뷔를 마무리 지었다.

맥라렌 GT는 맥라렌 고유 방식으로 클래식 GT를 재해석 했으며 세계 최초의 하이퍼-GT카인 맥라렌 스피드테일의 DNA를 공유했다.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은 최고 출력 620마력(PS, 유럽기준)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2초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326km/h이다.

한편 맥라렌을 국내 수입해 판매한 기흥인터내셔널은 이번에 공개된 맥라렌 GT의 국내 출시 일정과 시작 가격을 추후에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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