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빙수 신메뉴 소프트 서브 아이스크림, 오미자차, 유자차, 석류차와 같은 전통차를 포함한 아이스티 등 다양한 여름 디저트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30도를 넘는 뜨거운 날씨로 인해 시원한 빙수를 찾는 고객을 위해 망고 코코넛 빙수와 녹차 빙수를 새롭게 출시했다.

새로운 2가지 빙수 메뉴는 호텔 라운지 카페 갤러리와 올데이 카페 & 뷔페 레스토랑 테라스에서 맛볼 수 있다.

망고 코코넛 빙수(3만8000원)는 고객에게 별도 접시 대신 코코넛 열매에 빙수를 담아 제공한다. 녹차 빙수(3만8000원)는 흑설탕과 녹차를 접목시킨 빙수다.

빙수와 곁들여 먹기 좋은 녹차 마카롱, 녹차 쿠키 등 다양한 녹차 디저트도 제공된다.

갤러리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11시 30분, 금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시까지다. 테라스 빙수 메뉴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베이커리숍 ‘델리’에서는 바닐라 및 초콜릿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콘 4500원·컵 9500원) 위에 제철 과일 콤포트, 망고 콤포트, 단팥, 쿠키, 브라우니, 마시멜로, 흑당 시럽 등을 포함한 13개 다양한 토핑(1개당 500원)을 원하는 대로 선택해 올려 먹을 수 있는 소프트 서브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고객은 소프트 서브 아이스크림 메뉴를 통해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에 커피를 듬뿍 부어 먹는 아이스크림 라떼(9500원)도 즐길 수 있다. 델리 소프트 서브 아이스크림 메뉴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호텔의 테라스 레스토랑에서는 뜨거운 날씨에 몸을 시원하게 식혀줄 여름 음료를 찾는 고객을 위해 페퍼민트, 시트러스, 모로칸 등의 청량감을 주는 아이스티(1만2000원)을 선보였다.

호텔 카페 라운지 갤러리에서는 한국적인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영귤차, 오미자차, 유자차, 석류차 등의 전통차를 아이스티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무더운 날씨로 인해 지친 고객들은 기운을 북돋워 줄 인삼차, 생강차, 대추차, 쌍화차 등 건강차를 아이스티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갤러리 아이스티는 1만6000부터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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