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 가수 장은숙…동안 비결 화제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9일 가수 장은숙이 실검에 올랐다.

이날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1970~80년대 활약했던 가수 장은숙이 출연해 대중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0살에 데뷔한 장은숙은 40년이 지나 63세인 현재까지 여전한 동안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폭식으로 고생했다는 장은숙은 동안 미모 유지 비결로 식단 관리를 꼽았다.

그녀는 “생식 위주로 한다. 과일을 싫어했는데 열심히 먹으면서 탄수화물은 거의 안 먹었다. 1년이 좀 지나니까 10kg가 빠지더라”며 “2013년부터 걷기 운동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몸이 가벼우니 편안하고 안정이 되는 것 같다”며 “노래가 통통하게 쪘을 때보단 나오더라”고 말했다.

장은숙은 올해 63세로 1978년 1집 ‘춤을 추어요’, ‘당신의 첫사랑’ 등으로 인기를 모았다. 이후 1990년대에는 일본에서도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