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 MICE 미래 인재의 날 행사에서 김태원 글로벌 IT 그룹 상무가 ‘디지털 시대의 트랜드와 차이를 만드는 마케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사진=서울관광재단]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2019 서울 MICE 미래인재의 날’ 행사를 지난 5일 세빛섬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고 한국MICE(기업회의·포상·국제회의·전시회)협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서울, 경기, 인천, 제주 등 전국 컨벤션뷰로에 속해 있는 MICE 서포터즈 200명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태원 글로벌 IT 그룹 상무의 ‘디지털 시대의 트랜드와 차이를 만드는 마케팅’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개그맨 송중근 사회로 지역 대항 ‘MICE 퀴즈쇼’, 멘토링 콘서트 ‘멘토의 참견’이 진행됐다.

서울-타시도 상생 도모를 위한 MICE 공모전은 강원국제회의센터, 고양컨벤션뷰로 등에서 신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발표했다. 경주화백컨벤션뷰로(대상), 서울관광재단(최우수상), 경기관광공사(우수상)에서 우수발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MICE마케팅팀 팀장은 “MICE산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능력있는 인재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고, 향후 MICE 산업에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도록 학계, 업계와도 교류의 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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