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남부센터는 서울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와 업무협약을 5일 체결했다. [사진=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남부센터 5일 서울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와 지역사회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도박문제자에 대한 상담의뢰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도박문제 예방활동을 함께함은 물론, 중앙지구대에서 사전 인지하게 된 도박문제자를 서울남부센터에 인계해 전문가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게 된다.

전영민 서울남부센터 센터장은 “도박중독으로 인한 재범가능성이 높은 도박문제자들이 재차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상담관리 등 치유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도박문제 예방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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