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넥슨은 ‘카운터스트라이크’ IP 기반 온라인 FPS 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온라인)’에 새로운 콘텐츠 ‘숨바꼭질’ 모드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숨바꼭질 모드는 플레이어가 휴지통, 화분, 냉장고 등 게임 내 특정 사물로 변신해 숨고 술래가 이를 찾아내는 콘텐츠다. FPS 게임에 색다른 재미를 연출하는 이 모드는 오는 25일 유저 맵 창작 콘텐츠 ‘스튜디오 모드’에 정식 테마로 지원된다.

넥슨은 숨바꼭질 모드 업데이트에 앞서 19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TOP50 이벤트 해독기’ 3개를 보상으로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넥슨캐시 3만원을 제공한다. 사전예약 참가자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접속 일자에 따라 최대 3000마일리지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1월 공개된 ‘궁니르’에 이어 두 번째 신규 에픽 무기 ‘드레드노바’가 오는 11일 추가된다. 드레드노바는 카스온라인 최초 ‘에픽’ 근접 무기로 전용 해독기와 무기 조각을 수집해 얻을 수 있다.

이밖에도 신규 초월 클래스와 유니크 파츠 무기 업데이트 등이 진행되는 2019년 시즌3가 오는 11일 시작돼 3개월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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