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 남편들의 영상편지가 나오고 있다. [사진=할라데이비슨 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지난 4~5일 양일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라이더의 아내를 위한 특별 이벤트 ‘Thanks to my wife’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9개 할리데이비슨 지점에서 초청된 20명의 라이더 아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할리데이비슨에서 마련한 차량을 이용해 강원도에 위치한 숙소로 이동, 스파 서비스로 피로를 풀고, 광고 사진가와 함께 강릉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기도 했다.

특히, 영상 시사회가 이번 이벤트의 백미로 평가된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라이더 남편들에게 영상 편지를 받아 아내들을 위한 특별 영상을 제작했다. 평소 아내들에게 하지 못한 가슴 속 이야기와 감사함을 전해지면서 현장 분위기가 고조됐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매년 라이더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라이더들의 든든한 지원군인 아내를 위한 행사로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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