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8일 정식출시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이 동시접속자 기록 경신 등으로 시장에 안착했다고 8일 밝혔다.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패스 오브 엑자일은 국내 서비스 시작과 함께 동시접속자 7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7월 첫 주 동시접속자 8만명을 기록했다. PC방 로그 서비스 ‘더로그’에 따르면 패스 오브 엑자일은 7월 첫째주 약 86만시간을 기록했고 8일 현재 실시간 점유율 2.72%로 7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대 이용자가 전체 이용자 절반을 차지하며 시장 안착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이용자는 30%, 40대 이용자도 10%로 고른 연령대 분포를 보였다. 게임 몰입도를 가늠하는 재방문율도 첫 접속 후 15일 뒤 재접속율 40%로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패스 오브 엑자일은 도전과 보상이라는 본질적 재미에 집중해 이용자들에 높은 성취감을 제공한다”며 “다양한 인터넷 BJ들도 게임 콘텐츠를 공략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게임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크리스 윌슨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대표는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이번 리그는 패스 오브 엑자일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론칭으로 기록될 것이다. 제작진을 대표해 한국 게임 팬 여러분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다 좋은 게임 서비스와 훌륭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다음게임에 가입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전국 카카오게임즈 PC방에서는 게임을 즐기며 특별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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