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3일 자사 단독 게임쇼 ‘유비데이코리아’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유비데이코리아는 유비소프트가 국내 팬들을 위해 한국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단독 게임쇼다. 유저 간담회, e스포츠 경기, 다양한 커뮤니티 행사 등 업계와 팬 이목을 사로잡을 만한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됐다.

현장은 메인 무대, e스포츠 존, 체험존으로 나뉘어 꾸며진다. 메인 무대에서는 지난 E3 2019 현장에서 발표된 유비소프트 신작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 ‘와치독스: 리전’, 저스트 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e스포츠 존에서는 유비소프트 전술 멀티플레이 FPS 게임 ‘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 대회 ‘식스 챌린지 코리아 2019’ 하프 이어 파이널이 진행된다. 체험존에서는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 롤러 챔피언 등 다양한 유비소프트 게임 타이틀들을 만나볼 수 있다.

홍수정 유비소프트 한국대표는 “유비소프트 팬들을 위한 단독 게임쇼를 한국에서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꼼꼼히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현장에 방문해 함께 축제를 만끽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비데이코리아는 오는 28일까지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 사전 등록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50명에게 유비소프트 공식 굿즈를 선물로 제공한다.

한편, 유비데이는 지난 2012년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시작된 유비소프트 단독 게임쇼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유비소프트만의 고유한 축제 문화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지난 E3 2019에서 발표된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대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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