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19회 프랜차이즈대상 수상자 단체사진.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올해 프랜차이즈대상 기업 및 개인을 선정하기 위한 신청이 진행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2019 제20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접수를 다음달 26일까지 받는다고 7일 밝혔다.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예정)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은 2000년부터 매년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유망 가맹본부를 발굴하여 널리 알리고 산업인들의 사기 진작에 기여해 왔다.

현재 유일하게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하는 프랜차이즈 관련 시상으로서 최고 권위의 시상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포상 부문이 대폭 개편되고 학계와 연구원, 컨설턴트 등 개인 자격 신청까지도 가능해졌다. 이에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및 가맹점들은 물론 협력사들과 산업인들 개인도 합당한 표창이 수여되어 시상과 산업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상은 부문별 평가항목들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상생 협력, 지역 경제 활성화, 산업 발전 등을 평가하는 ‘모범 프랜차이즈 부문’ △신기술·신사업 분야 개척, 해외진출 경쟁력, 리더십·콘셉트 독창성 등에 따른 ‘유망 프랜차이즈 부문’ △우수한 경영 성과, 고객서비스 품질과 동일성 관리 및 유지 등에 따른 ‘우수 가맹점 부문’ △산업 발전 및 정책 수립에 기여하거나 업계 선진화에 기여한 기업 또는 개인(학계, 컨설턴트 등)이 수여받는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 유공 부문’ 등 총 4개 부문에 수여된다.

포상 종류는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표창이다.

시상식은 자체 심사위 및 정부부처 심사를 거쳐 12월 16일 협회 주최 ‘제2회 프랜차이즈 주간’(12.16~20)의 일환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대상은 협회 회원사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가맹점사업자, 협력사, 개인 등이며 별도의 참가비용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작성 서류 양식을 협회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마감일인 8월 26일 오후 6시까지 협회 접수처에 등기 우편 또는 직접 방문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프랜차이즈대상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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