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6월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 간담회에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안중열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김상조 정책실장은 7일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일본의 사상 초유의 수출규제에 따른 국내 기업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대응책을 모색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홍남기 부총리와 김상조 정책실장이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가담회를 갖고 대외 경제상황의 불확실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적극적으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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