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넷마블은 PC 야구 게임 ‘마구마구’ 2019 지역 최강자전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6년 서비스를 시작한 마구마구는 국내 온라인 야구 게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2009년과 2010년 KBO 공식 타이틀 스폰서를 맡기도 했다.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한 ‘마구마구 최강자전’은 마구마구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대회다. 각 지역별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지역 본선을 치르는 ‘지역 최강자전’, 지역 본선을 통과한 이용자들끼리 펼치는 ‘왕중왕전’으로 이뤄진다.

이번 2019 마구마구 지역 최강자전에는 총상금 2160만원이 걸려 있다. 지역 최강자전은 오는 11월까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수원, 서울 등 6개 지역에서 열린다. 지역별 온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이용자 64명이 각 지역 지정 PC방에서 32강전을 치른다. 경기는 2:2 9이닝 단판 경기로 치러진다.

지역 별 1~4위 팀은 지역 우승 상금과 함께 왕중왕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왕중왕전은 오는 2020년 1월 개최된다.

넷마블은 지역 최강자전 참여자 모두에게 게임 내 최고등급 카드 ‘블랙카드’를 지급한다. 각 지역별 본선 대회를 참관하는 이용자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마구마구, 2019 지역 최강자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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