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국내 소형 SUV 시장 장악한다...베뉴·셀토스 잇따라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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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국내 소형 SUV 시장 장악한다...베뉴·셀토스 잇따라 출시 예정
  • 방기열 기자
  • 승인 2019.07.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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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자동차]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 기아차가 소형 SUV '베뉴'와 '셀토스'를 1주 간격으로 국내 시장에 등판시키며 국내 소형SUV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오는 11일 엔트리 SUV '베뉴'를 공개하며 주요 고객층인 20~30대 밀레니얼 세대와 '1인 라이프'에 중점을 두고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어 1주일 뒤인 18일, 기아차는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를 선보이며 국내 소형 SUV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현재 국내 소형 SUV 시장은 현대차 코나와 쌍용차 티볼리가 2강 체제를 구축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올해 상반기 현대차 코나는 2만 1486대, 쌍용차 티볼리는 2만 275대를 판매됐다.

특히 그 외 소형SUV 모델은 올해 상반기 트랙스가 6233대, 스토닉이 5555대, 르노삼성 QM3가 1885대로 1위와 2위와의 차이를 극명하게 나타낸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는 베뉴는 지난 4월 열린 ‘2019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됐다. 5월 인도에 공식 출시된 베뉴는 첫날 약 2000대 계약이 이뤄졌으며 하루 평균 약 700대 이상 계약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차 셀토스는 지난달 20일 인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 상태다. 특히 베뉴와 셀토스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 다음으로 꼽힌 13억 인구를 갖은 인도에서 출시와 판매를 시작했다.

베뉴의 가장 큰 특징은 ‘엔트리 SUV’란 수식어처럼 첫 차로 구매에 용이하게 가격을 꼽을 수 있다. 실제 베뉴는 가장 하위 모델인 스마트 트림을 1473만 원~1503만원에 책정했다. 해당 모델은 수동모델만 판매되기 때문에 실제는 무단변속기를 장착한 1620만원이 실제 시작 가격으로 보면 된다.

국내 시장서 소형 SUV 시장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코나의 경우 시작 가격이 2037만원이며 쌍용차 티볼리는 1678만원에 시작된다.

이와 달리 셀토스는 ‘하이클래스 소형 SUV’라고 칭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컴바이너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기아차 최초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휴대폰 무선충전, 열선·통풍시트 등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와 차로 유지 보조(LFA), 차선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을 전트림 기본 적용하는 등 동급 최대 ADAS 사양을 대폭 강화했다. 이 때문에 셀토스의 가격은 1960~2670만원으로 다소 높은 가격에서 시작된다.

한편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SUV 베뉴와 셀토스를 통해 국내 소형차 시장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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