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윈]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카 커머스 플랫폼 기업 오윈이 총 5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오윈은 유경PSG, IBK기업은행, 블루오투스 등으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오윈은 이번 투자에 대해 지난해 ‘라인페이’로 일본에 진출하고 올해 ‘도요타 커넥티드’와 손잡고 태국에서 카 커머스를 런칭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언급했다. 

카 커머스는 디지털 아이디가 부여된 차량에서 온라인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오윈은 자동차를 매개로 소비자와 사업장, 금융기관의 연결시키는 플랫폼과 이를 통해 얻어진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행동과 선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데이터를 만들어내는 ‘카 커머스 AI 솔루션’ 등을 개발하고 있다.  

신성철 오윈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카 커머스에 확실한 플랫폼 구축을 위해 전력투구 할 것”이라며 “올해 말에는 오윈이 카 커머스 플랫폼에 확실한 게임 체인저로서 모습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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