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 아-태 동아시아지역 의장 및 BPW 한국연맹 IT위원장(사진)이 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양성 평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박 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PW 한국연맹]

[이뉴스투데이 정명곤 기자] 박현 아-태 동아시아지역 의장 및 BPW 한국연맹 IT위원장이 여성 인권향상과 양성평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BPM 한국연맹은 4일 박현 의장이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연맹의 설명에 따르면, 박 의장은 국제NGO단체에서 활동하며 △기업에서의 여성권한강화 △남녀임금차별 철폐 운동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지도 멘토링 등 여성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사회를 향한 변화 등을 이끌어내고자 노력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는 ‘평등을 일상으로-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이후 100년이 되는 해로, 여성가족부는 행사를 통해 지난 100년간의 성평등 실천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열어갈 성평등 포용사회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박현 의장은 “여성의 인권 상승과 양성평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라며 “우리 대한민국이 양성평등을 바탕으로 차별 받지 않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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