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벤틀리모터스코리아]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벤틀리가 컨티넨탈 GT로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대회에서 양산차 부문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레이스에서 3차례 우승을 차지하면서 ‘산 위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얻은 리스 밀런이 컨티넨탈 GT로 20km의 코스를 10분 12.488만에 완주했기 때문이다.

밀런은 “양산차 부문 가장 빠른 차로서 이 산 정상에서 신기록을 수립하는 것, 이 단 하나의 목표만을 가지고 여기까지 왔다”라며, “컨티넨탈 GT는 경기 내내 세계 최강임을 보여줬으며, 그 결과 1위에 오르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 리스 밀런은 지난해 벤틀리 벤테이가를 갖고 파이어크스 피크 힐 클라임 레이스에 참가해 SUV 부문 신기록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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