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쉐보레]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 쉐보레 콜로라도가 8월 도전장을 내민다.

미국 정통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는 1918년 브랜드 최초의 트럭인 원톤 부터 100년을 이어온 픽업 헤리티지로 지난해 미국서 14만대 이상 판매된 쉐보레의 주력 모델이다.

100년 동안 이어온 픽업트럭 기술을 곳곳에 녹여낸 쉐보레 콜로라도는 코너 스텝, 내부 토션바와 로터리 댐퍼 탑재했다.

또한 픽업트럭답게 내부 2열 시트는 좌석 및 적재공간으로 확대 활용 가능하며 개폐가 가능한 슬라이딩 리어 윈도를 적용해 환기 및 탑승에 어려움이 있는 대형 반려동물의 배려도 빼놓지 않았다.

픽업트럭 특유의 트레일러링 기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쉐보레의 최신 기술과 노하우가 두루 적용됐다. ‘토우/홀 모드’ 및 트레일러 브레이크 통합 시스템은 강력한 힘이 요구되는 토크 영역에서 변속 패턴과 브레이크 압력을 조정해 운전자가 트레일러를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게 돕는다.

콜로라도는 고르지 못한 도로를 달릴 때 트레일러 스웨이 콘트롤 시스템을 사용해 견인되는 트레일러의 주행 밸런스를 모니터링 하며 히치 어시스트 가이드라인’ 기능이 포함된 리어 뷰 카메라를 적용해 트레일러의 결속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 가능하게 한다.

쉐보레 마케팅 관계자는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국내 고객들의 개성을 끌어올려 완성시킬 제품”이라며 “콜로라도는 픽업트럭의 본토에서 들어오는 국내 최초의 정통 픽업트럭으로서 국내에서 새로운 픽업트럭 시장을 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