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스턴마틴]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애스턴 마틴이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신차 및 전설로 불린 자사 차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4일부터 오는 7일까지(현지시간) 영국서 열리는 굿우드 페스티벌에 참가한 애스턴 마틴은 BS 슈퍼레제라 볼란테(DBS Superleggera Volante)와 200대 한정판인 밴티지 AMR(Vantage AMR)을 공개한다.

이미 애스턴 마틴은 올해 초 밴티지에 7단 수동 변속기를 도입한 밴티지 AMR을 공개한 바 있다. 또한 성능 배터리 전기 스포츠카인 라피드 E(Rapide E)를 선보인다. 라피드 E는 65kWh 용량의 800V 전기 배터리로 구동된다. 배터리 시스템은 뒤쪽에 장착된 두 개의 전기 모터에 전력을 공급 한다.

또한 애스턴 마틴은 올해 말 선보일 첫번째 SUV인 DBX 콘셉트 모델을 공개한다. DBX 콘셉트 모델은 애스턴마틴의 수석 엔지니어인 매트 베커에 의해 만들어졌다.

한편 애스턴마틴은 과거 경주 대회에 참석했던 차량도 함께 공개하며 애스턴마틴의 106년의 레이싱 역사를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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