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가퍼블리싱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마벨러스가 개발한 ‘목장이야기’ 최신작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 ‘목장이야기 다시 만난 미네랄 타운의 친구들’을 10월 17일에 한국, 홍콩, 대만, 동남아시아에서 발매하고 4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목장이야기 시리즈 신작은 첫 스위치 전용 소프트웨어다. 지난 2003년 발매된 ‘목장이야기 미네랄 타운의 친구들’, ‘목장이야기 미네랄 타운의 친구들 for 걸’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자연 자원이 풍부한 목장에서 채소와 과일을 키우고 동물을 돌보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인생을 즐기는 힐링 게임이다.

목장이야기는 밭에서 채소나 과일을 길러 수확하고 출하해 돈을 버는 ‘작물 기르기’, 소나 닭을 길러 우유와 달걀을 얻는 ‘동물 돌보기’, 마음이 끌리는 상대와 연애하는 ‘연애·결혼’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사진=세가퍼블리싱코리아]

결혼 상대 후보는 양계장에서 도시 생활을 동경하며 사는 ‘포푸리’, 여장부 기질이 다분한 잡화점 소녀 ‘카렌’, 어머니를 대신해 양계장을 경영하는 ‘릭’, 미네랄 타운에 머물고 있는 여행자 ‘클리프’ 등이다. 이용자는 남녀 4명 중 한 명을 선택해 목장 주인이 돼 어린 시절 방문했던 목장을 다시 번영시키기 위해 농사일에 고군분투하게 된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목장이야기 신작 공식 웹사이트와 PV 1탄을 공개했다. 세가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첫 번째 PV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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