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펄어비스]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검은사막 PS4)’ 사전 예약 판매를 7월 3일(북미 시간 7월 2일) 시작했다.

검은사막 PS4는 펄어비스가 엑스박스 원에 이어 두 번째 콘솔 시장에 도전하는 게임이다. 지난 6월 미국 LA에서 진행된 행사 ‘인투 디 어비스’에서 검은사막 PS4를 최초 공개했고 시연 버전을 선보이며 북미 이용자들에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검은사막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스탠다드 에디션(3만4000원), 디럭스 에디션(5만6000원), 얼티밋 에디션(11만1000원) 등을 사전 구매 예약할 수 있다. 디럭스, 얼티멧 에디션을 구입하면 한정 아이템과 함께 검은사막 PS4를 미리 플레이할 수 있는 얼리 액세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검은사막 PS4는 8월 23일(북미 시간 8월 22일) 글로벌 론칭된다. 한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 일본 등에 출시되며 한국어, 영어, 독일어, 불어, 스페인어, 일어 등 6개 언어를 지원한다.

김경만 펄어비스 CBO는 “검은사막 PS4 론칭으로 글로벌 콘솔 시장에서 더욱 큰 도전을 하게 됐다”며 “펄어비스가 콘솔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도록 출시까지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