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오는 11일 오후 7시 광화문 교보문고 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제8회 찾아가는 행복한 은퇴발전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100세 시대, 돈 있고 재미있는 노후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할 이번 세미나는 1부로 ‘수명연장시대, 자산수명을 늘려라’라는 주제로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이 진행한다.

삶이 연장되면 그에 맞게 돈의 수명도 늘려야 하지만 실질적인 자산관리 방법과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 김 소장은 오랜 기간 은퇴 및 노후준비 관련 콘텐츠를 연구해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할 계획이다.

2부에서는 ‘백살까지 유쾌하게 나이드는 법’ 저자인 이근후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가 ‘백살까지 재미있게 사는 법’을 얘기한다.

이 교수는 정신과 전문의로 50년 넘게 환자들을 돌보고 학생들을 가르쳐 왔으며 은퇴 후 사단법인 가족아카데미아를 설립해 노년을 위한 생애준비 교육 등을 펼쳐오고 있다. 

본 세미나로 85세 노학자의 관점에서 얻은 나이 듦에 관한 통찰을 유쾌하면서도 솔직하게 나눌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미래에셋은퇴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이밖에 연구소 페이스북·네이버 블로그·네이버 포스트 등에서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2016년부터 팟캐스트 ‘행은발(행복한 은퇴발전소)’을 운영하며 다양한 노후준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관객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찾아가는 행복한 은퇴발전소’를 분기별로 개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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