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사진=소니픽쳐스]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2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한 가운데 쿠키영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영화 종료 후 2개가 연이어진다.

쿠키영상은 영화 본편 상영 후 공개되는 짤막한 영상을 일컫는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는 2008년 ‘아이언맨’부터 시작해 매편 쿠키영상 1~3개를 제공하며 이색 재미를 선사해왔다.

에필로그나 후속작 또는 자매영화에 대한 힌트가 담겨 있어 MCU 팬들은 출연진·제작진 소개 자막이 올라가고 난 후에도 상영관을 떠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영화 후기 등에 따르면 이번 쿠키영상은 후속작 마블 시리즈 전개에 있어 중요한 단서가 될 전망이다. 첫 영상은 피터와 MJ가 데이트 할 때 배경으로 보이는 건물에 주목해야 하고, 두 번째 영상은 등장인물이 키포인트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