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스파이던 복장으로 서울대병원 어린이병동을 찾은 톰 홀랜드. [사진=인스타그램]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영화 같은 일이 1일 서울대학교 병원에 있었다.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복장을 하고 어린이병동에 깜짝 방문한 것.

이날 인스타그램에는 톰 홀랜드가 환자복을 입은 어린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다수 올라왔다.

톰 홀랜드는 1시간 가량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으로 어린이 친구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서울대학교병원 방문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홍보 행사와는 별개로 직접 제안한 것. 그는 '스파이더맨: 홈커밍',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개봉으로 세 번째 방한하면서 한국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했다. 

톰 홀랜드는 앞서 미국에서도 몰래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채 어린이 병동을 방문해 어린이 환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왔다.

한편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은 이달 2일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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