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2019 특허기술상용화플랫폼 기술매칭 상담회 및 BRIDGE+ 융‧복합 사업화 매칭 세미나’가 개최되고 있다.[사진=정명곤 기자]
27일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된 ‘2019 특허기술상용화플랫폼 기술매칭 상담회 및 BRIDGE+ 융‧복합 사업화 매칭 세미나’에서 이수재 브릿지+사업협의회 회장(한양대 산단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정명곤 기자]
27일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된 ‘2019 특허기술상용화플랫폼 기술매칭 상담회 및 BRIDGE+ 융‧복합 사업화 매칭 세미나’에서 김유신 한국PCP 대표이사가 행사의 의의를 설명하고있다.[사진=정명곤 기자]
27일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된 ‘2019 특허기술상용화플랫폼 기술매칭 상담회 및 BRIDGE+ 융‧복합 사업화 매칭 세미나’에 참여한 대학 산학협력단 관계자들 모습.[사진=정명곤 기자]
27일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된 ‘2019 특허기술상용화플랫폼 기술매칭 상담회 및 BRIDGE+ 융‧복합 사업화 매칭 세미나’에 참여한 대학 산학협력단 관계자들 모습.[사진=정명곤 기자]
27일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된 ‘2019 특허기술상용화플랫폼 기술매칭 상담회 및 BRIDGE+ 융‧복합 사업화 매칭 세미나’에 참여한 대학 산학협력단 관계자들 모습.[사진=정명곤 기자]
27일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된 ‘2019 특허기술상용화플랫폼 기술매칭 상담회 및 BRIDGE+ 융‧복합 사업화 매칭 세미나’에 참여한 대학 산학협력단 관계자들 모습.[사진=정명곤 기자]
27일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된 ‘2019 특허기술상용화플랫폼 기술매칭 상담회 및 BRIDGE+ 융‧복합 사업화 매칭 세미나’에 참여한 대학 산학협력단 관계자들 모습.[사진=정명곤 기자]

[이뉴스투데이 정명곤 기자]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조사해 해당 기술을 가진 대학과 매칭시키는 상담회와 대학의 기술이전‧사업화를 지원하는 교육부의 브릿지+사업의 혜택을 비 선정 대학으로 확대시키는 매칭 세미나가 한자리에서 개최됐다.

27일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2019 특허기술상용화플랫폼 기술매칭 상담회 및 BRIDGE+ 융‧복합 사업화 매칭 세미나’가 개최됐다.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BRIDGE+사업단협의회, KAUTM, 서울시산학연협력포럼, 한국PCP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27개 기업과 35개 대학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170여건의 기업-대학 간 기술상담과 다수의 브릿지+사업 선정 대학과 비 선정 대학 간 미팅이 이루어졌다.

대학들은 기술 매칭 상담회가 진성 기술 수요기업이 많이 참석해 기술이전에 도움이 많이 된다는 평가이다.

김윤환 부산대 산학협력단 팀장은 “2017 특허기술상용화플랫폼 기술상담을 통해 기술이전이 성사된 경험이 있다”라며 “올해에도 좋은 기업을 만나 올해든 내년이든 기술이전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의 수요기술 조사는 한국PCP가 진행했다.

김유신 한국PCP 대표이사는 “매칭 상담회를 진행하기 전 중소기업의 수요 기술을 조사하는 기간만 약 3개월이 소요됐다”라며 “이러한 노력이 대학의 기술이전 성공으로 결실을 맺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브릿지+사업 비 참여 대학들은 기술이전 시 시제품 제작 등 재원을 선정 대학으로부터 지원 받을 수 있는 융‧복합 매칭 세미나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전미경 이화여대 선임매니저는 “기업과 기술이전을 위한 매칭이 진행되면 시제품 제작, 조사평가, 기술 검증 등 기업을 지원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라며 “브릿지+사업 선정 대학으로부터 융‧복합사업화 매칭 자금을 지원받아 본교와 기술이전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을 도와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참석했다”고 말했다.

이수재 브릿지+사업협의회 회장은 “교육부의 브릿지+사업은 대학 기술이전을 지원해 기업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나아가 국가 경제 부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굉장히 좋은 사업”이라며 “사업의 혜택이 18개 브릿지+사업 선정대학 뿐만 아니라 비 참여 대학들에게 확산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칭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 회장은 “교육부와 기재부 등 관계자 분들이 사업이 가진 취지를 높이 평가해 주시고 예산을 확대해 참여 대학 수를 늘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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