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배우 전미선이 전북 전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미선은 29일 오전 11시 43분쯤 전주시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전미선은 이날 오후 2시와 6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며 지난 25일에는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었다.
현재 전미선의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힌다며 상황 파악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전미선은 영화 나랏말싸미의 개봉을 앞두고 있었으며 KBS2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 기방 행수 천행수 역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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