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들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21만8938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방문고객보다 31%(5만1944명) 늘어난 규모다.

올해 방문자 중 12만1510명이 서민금융 서비스 지원을 받았다. 지원자 수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22%(2만2270명) 증가했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서민 금융상품 소개와 채무조정을 한 자리에서 진행하는 상담 창구다. 2014년 11월 부천센터가 처음 문을 열었고 현재 전국 47곳에 설치돼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현장방문을 늘리고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지역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노력으로 센터 인지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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