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공사 대강당에서 ‘포용적 성장을 위한 인천공항의 혁신방향’을 주제로 열린 “제1회 인천공항 공공혁신 포럼”에서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사진 왼쪽에서 6번째) 및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이뉴스투데이 황진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7일 공사 대강당에서 ‘포용적 성장을 위한 인천공항의 혁신방향’을 주제로 “제1회 인천공항 공공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 및 임직원, 국토교통부, 상주기관, 관련 업체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일자리 혁신, 중소기업 동반성장, 공정경제 기반 구축 등 혁신적 포용국가에 이바지하기 위한 인천공항공사의 역할과 혁신방향을 국민과 함께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포용성장’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각 발제 및 발표자들의 주제공유와 ‘일자리’,‘공정경제’,‘중소기업’분야 대표 패널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분야별 토론에서는 한수희 한국능률협회 부사장이 좌장을 맡고 (일자리분야) 최대식 건국대 교수, (중소기업 분야) 이창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실장, (공정경제 분야) 김정태 MYSC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포용적 성장을 위한 각 분야별 추진방향과 과제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항경제권으로 발전시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충실히 해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앞장서는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실행함으로써 포용적 성장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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