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경산업]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애경산업은 지난 27일 오후 2시 계룡대에 위치한 육군본부에서 대한민국 육군본부,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희망나눔 연결운동’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욱 육군참모총장, 이윤규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이 참석해 희망나눔 연결운동 협약식을 진행했다.

희망나눔 연결운동은 대한민국 육군본부와 애경산업,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함께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안보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군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민·군 유대강화 등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애경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5년 동안 총 50억원 상당의 필수 생활용품 샴푸, 치약, 비누 등과 남성전용화장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근 군대에서 사용하는 화장품인 군스메틱이 각광받는 만큼 남성들의 피부관리를 위해 애경산업의 남성전용화장품 브랜드 스니키 자외선차단제, 클렌징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달된 지원물품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육군본부 추천 군부대와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대한민국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이에 보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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