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정그룹]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세정그룹은 신규 주얼리 브랜드 ‘일리앤(12&)’을 론칭하고 지난 24일 국내 온라인 편집숍 ‘더블유컨셉’에 단독 입점시켰다고 28일 밝혔다.

프렌치 감성 캐주얼 주얼리 브랜드 일리앤은 주얼리 콘셉터를 슬로건 아래, 나만의 콘셉트를 제안해주는 패션 주얼리 브랜드다.

브랜드 네임에는 열두 달, 탄생석, 별자리 등에 담긴 다양한 스토리를 12가지 컨셉의 셀렉팅 된 주얼리 컬렉션으로 제안한다는 스토리가 담겨있다.

이번 시즌 대표 제품은 브랜드명인 일리앤(12&) ‘&’을 모티브로 입체감 있게 디자인한 시그니처 컬렉션 ‘시그니처 앤’과 비비드한 컬러감으로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크리에이티브 콜렉션 ‘꿀러’가 대표적이다.

개성을 중시하며 합리적인 소비를 즐기는 20-30대 여성을 메인 타깃으로 하며, 매 시즌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다채로운 콜렉션을 선보이고 일리앤만의 스타일리시한 시그니처 주얼리를 제안한다.

가격대는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중저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했다.

‘나다움’을 추구하는 젊은 여성 타깃에 맞춰 밀레니얼 세대의 워너비 스타인 배우 차정원과 신예은을 브랜드 뮤즈로 발탁,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일리앤’만의 스타일을 제시하고자 한다.

일리앤은 온라인 편집숍 ‘더블유컨셉’을 시작으로 향후 쇼핑몰 및 백화점, 가두 상권 위주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매출은 2020년, 100억원을 목표로 한다.

박정숙 주얼리 사업부장은 “최근 가성비와 가심비에 중점을 둔 주얼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일리앤은 12가지 컨셉으로 이루어진 주얼리 셀렉트숍으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4일부터 입점한 ‘더블유컨셉’에서 신규 론칭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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