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파]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네파는 지난 24일 자사 온라인 몰과 무신사를 통해서 한정 판매되는 ‘호프 네파’ 콜렉션을 공개, 판매 개시 나흘 만에 어글리슈즈 1차 입고수량 모두 판매되는 완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네파는 높은 인기에 힘입어 2차 판매를 이날 진행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콜렉션은 1020 세대 니즈에 맞춰 산뜻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어디에나 쉽게 매칭하고 활용할 수 있는 어글리슈즈, 그래픽티셔츠, 에코백으로 구성됐다.

호프 네파 어글리슈즈 경우 아티스트 노보가 작업한 트렌디한 레터링 디자인들로 패션성을 강화해 호응을 얻었다.

총 8가지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출시된 그래픽티셔츠는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인 리젠 소재를 적용했다.

한정판으로 공개되는 호프 네파 어글리슈즈, 그래픽티셔츠, 에코백 모든 디자인에 들어가 있는 작가의 시그니처인 눈 세 개 스마일은 우리가 가진 두 개의 눈에 다양성을 보는 눈을 하나 더 가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네파와 아티스트 노보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양성을 보고 자유롭게 생각하면서 희망을 향해 달리고 결국 그 희망에 다가가 닻을 내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정동혁 네파 마케팅본부 전무는 “어글리슈즈의 경우 1020 세대에게 높은 영향력을 가진 무신사 스토어 신발 부문에서 상위 판매 순위를 지속 유지하는 등 컬렉션 공개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팍팍한 시대를 살고 있는 1020 세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시작된 이번 ‘호프 네파’ 컬래버레이션이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내고 밝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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