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28일 대구 수성구 황금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은 지하 1층 ~ 지상 최고 30층, 9개 동으로 총 750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75㎡F 145가구 △75㎡G 22가구 △84㎡A 269가구 △84㎡B 69가구 △84㎡C 36가구 △84㎡D 2가구 △84㎡E 207가구로 구성되며, 전 주택형이 75~84㎡ 중소형 평면으로 이뤄진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이 들어서는 수성구는 교육, 교통, 행정, 금융의 중심지로 대구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알려졌다. 편리한 교통망을 비롯해 명문학군과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 측의 설명이다.

우선 대구도시철도 3호선 어린이회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동대구로, 달구벌대로 등을 이용해 대구 도심지역으로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10여분 거리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있다.

명문 학군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황금초, 황금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대구 8학군으로 꼽히는 경신고, 대구과학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범어네거리를 중심으로 밀집된 학원가도 인접하다.

생활환경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행정복지센터와 은행, 우체국 등 행정기관과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신세계백화점, CGV 등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대구어린이회관, 수성구민운동장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또한, 단지 동쪽 범어공원과 남쪽 수성못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 신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및 생활체육시설 등으로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은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은 평면과 다양한 특화상품을 적용할 예정이다. 4Bay 판상형 구조로 안방에는 드레스룸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늘리고 ‘ㄱ’자형 주방으로 거실과 주방 간의 개방감을 제고한다. 특히 전용면적 84㎡의 경우 4개 침실을 적용해 공간활용을 극대화시켰다.

수성구는 대구에서도 가장 노후화가 많이 진행된 지역이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은 이러한 노후단지 밀집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희소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성구에 지난해 3월 입주한 ‘힐스테이트 황금동’, 6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범어’, 9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등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 중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이 정점을 찍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은 대구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수성구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환경과 명문학군,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7월 3일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4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7월 12일이며, 계약은 7월 24~26일 사흘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 인근 대구 수성구 두산동 198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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