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기레인지, 광파오븐, 냉장고. [사진=LG전자]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LG전자 주방가전이 호주에서 고성능과 고효율을 인정받으며 최고 브랜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28일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호주 유력 소비자잡지 초이스는 LG전자 프렌치도어 냉장고를 소비자평가 1위와 함께 추천제품에 선정했다. 

초이스 평가단은 LG전자 프렌치도어 냉장고가 온도 유지, 낮은 소음, 신선도 유지 등에서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LG전자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양문형 냉장고도 초이스의 냉장고 종류별 평가에서 각각 1위에 오르며 추천 제품에 선정됐다. 특히 프렌치도어 냉장고와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는 글로벌 가전업체들이 호주에서 판매하는 전체 냉장고 67종 가운데 가장 높은 평점인 83점을 받았다.

LG전자 냉장고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LG 냉장고의 핵심부품이자 프리미엄 냉장고의 기준으로 자리잡은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덕분이다.

소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은 LG 냉장고의 핵심 기능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는 모터가 직선운동을 하기 때문에 동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적어 일반 인터버 컴프레서보다 에너지효율이 18% 이상 뛰어나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소음이 적으며 모터의 속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냉장고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초이스의 평가에서 LG전자의 슬림 광파오븐과 전자레인지도 우수한 조리 성능, 사용 편의성, 직관적인 기능 등을 갖췄다며 소비자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두 제품은 스마트 인버터를 탑재해 음식물을 균일하고 빠르게 조리해준다. 또 이지크린은 고객들이 쉽게 청소할 수 있도록 해준다.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세균을 99.99% 제거할 수 있는 항균기능을 탑재해 고객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윤경석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전무)는 “차별화된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주방가전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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