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사매거진]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시사정론지 시사매거진이 학생들을 위한 미디어 '주니어시사매거진' 창간 이후 제1기 학생기자단을 모집하며 국제교류캠프(대만) 참가자 접수를 받고 있다.

주니어시사매거진은 다양한 이슈를 학생 자신이 직접 취재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를 보는 관점을 높여 주고, 나아가 언론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주고자 마련된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언론'이다.

주니어시사매거진의 학생기자단은 청소년기자단과 대학생기자단으로 구분해 활동할 예정으로, 청소년기자단은 전국 중고생을 대상으로, 대학생기자단은 현재 2년제 대학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학점은행제 이수자의 경우도 지원할 수 있다.

학생기자단으로 선발될 경우 주니어시사매거진의 노하우가 집약된 전문 기자교육 커리큘럼을 거치게 된다. 커리큘럼은 크게 이론교육 - 실습교육 및 프로젝트 - 평가 - 수료 및 시상식 등으로 구분되며, 활동 기간내에 다양한 캠프가 진행 예정이다.

첫 번째 단계인 기자 '이론교육'에서는 기자라는 직업의 개념 이해부터 취재 비법, 기사 작성법, 인터뷰 기법, 사진촬영 기법 등 기자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요소를 교육받게 된다. 이론교육에는 전·현직 기자를 비롯해 언론기관 및 미디어업계 관계자 등 최고 수준의 강사진이 직접 나설 예정이다.

이론 교육 후에는 조별단위 지역별 단위로 기자단을 구분해 팀 프로젝트 취재를 실시하고, 시사매거진 현직 기자와의 동행 취재 등의 기회를 부여해 학생들의 기자로서 실전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활동에 대해서는 전문기자들로 꾸려진 심사위원들의 기사 평가를 거쳐 우수 팀과 우수 활동기자를 선발해 해단식에 맞춰 상패와 상품, 그리고 공헌도에 따른 공로상 등을 수여하게 된다.

주니어시사매거진은 이와 함께 최근 고교생들의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해 생활기록부 또는 자기소개서에 기재 가능한 사회적이고 교육적인 캠프를 준비하는 등 학생기자단이 기자 활동을 넘어 보다 넓은 안목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학생기자단의 활동 기간내 '모의유엔(MUN) 토론'을 갖고 학생들이 직접 토론, 협상, 결의안 작성 등을 해보며 발표 향상 능력과 함께 세상을 바라보는 보다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모색할 예정이며, 이를 객관적 입장에서 취재로 담을 수도 있도록 했다.

또한, 방학시즌인 여름과 겨울, 매년 2회씩 국제교류 및 해외봉사캠프를 진행하며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십 함양과, 넓은 관점로 세상을 보는 안목, 포용할 수 있는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국내 봉사 인증기관을 통해 상시 봉사활동을 가지며 학생들에게는 더욱 좋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문대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학생들이 꿈꾸는 앞날에 효과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외에 주니어시사매거진 명의의 프레스카드와 명함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언론사 및 미디어기업 견학 등도 예정하고 있다.

김길수 시사매거진 회장은 "언론인의 꿈을 가진 학생뿐만이 아닌 모든 학생들이 세상을 다양한 관점으로 보는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길을 모색하고자 '주니어시사매거진'을 창간하고 학생기자를 모집하게 됐다"며 "기자단으로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이 기자활동을 통해 앞서가는 사회인과 더불어 업그레이드된 자신의 안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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