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3D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9(이하 컴프야2019)’ 유저들을 대상으로 ‘2019 KBO 올스타전’ 베스트 라인업을 예측하는 설문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문 이벤트는 오는 7월 20일 창원 NC 파크에서 개최되는 2019 KBO 올스타전에 앞서 많은 야구팬들과 컴프야를 즐기는 유저 기대감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 1주일간 공식카페에서 드림 올스타, 나눔 올스타 팀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묻는 설문이 진행됐다.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선수 24명이 예상 베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컴프야 유저들이 선택한 이번 올스타전 최고 인기 선수는 NC다이노스 양의지다. 나눔 올스타 포수 부문 최고 득표를 얻은 양의지는 투표 기간 동안 한 차례도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두터운 팬층을 자랑했다. 뒤이어 드림 올스타 1루수는 SK와이번스 제이미 로맥이 뽑히며 외국인 홈런타자로서 인기를 입증했다.

나눔 올스타 중간계투 부문에는 LG트윈스 정우영이 고졸 신인 역대 최초로 투수 부문 올스타전 출전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생애 첫 올스타전 선발 출전이 기대되는 선수로 SK와이번스 김태훈, 하재훈, 두산베어스 페르난데스, KT위즈 강백호, LG트윈스 제이콥 윌슨, NC다이노스 박민우, 키움히어로즈 제리 샌즈 등이 꼽혔다.

컴투스 관계자는 “한국 프로야구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KBO 올스타전을 기념해 게임과 더불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컴프야와 함께 다가오는 올스타전을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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