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이대훈 은행장과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의왕시 원터마을에서 농촌일손을 돕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NH농협은행은 26일 이대훈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경기도 의왕시 원터마을을 찾아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두 팔 걷어 붙였다고 27일 밝혔다.

이 은행장은 이날 이원삼 IT부문 부행장을 비롯해 IT부문 임직원들과 원터마을 농장에서 감자를 수확하고 제초작업·돌고르기 등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외에도 농협은행은 부행장들을 중심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해왔다. 지난 19일 서윤성 부행장과 준법감시부문 직원들은 경기도 시흥시 강창마을을 찾았고 21일에는 허충회 부행장과 리스크부문 직원들이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을, 24일에는 송수일 부행장과 여신심사부문 직원들이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을 찾아 포도나무 봉지씌우기 등 영농철 전사적인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밖에 나완집 부행장과 정보보안부문 직원들은 21일 안양시 소재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와 환경미화를 진행했다.

이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지역사회 기여라는 협동조합 원칙을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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