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우수 강소․스타트업 기업과 청년 인재들의 일자리 매칭을 위해 IBK기업은행이 채용의 장을 마련했다.

[사진=IBK기업은행]

기업은행은 오는 7월 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강소·스타트업 기업의 채용지원을 위한 ‘IBK 來일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업은행이 주최하고 서울 동북권 소재 12개 대학교·서울지방고용노동청·한국장학재단·청년재단·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이 박람회에는 우수 강소·스타트업 기업과 기업은행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기업 등 50개사가 참가해 총 300여명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여 구직자들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면접체험 등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희망사다리·청년열린채용 등 참여 기관 지원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기업은행 채용설명회와 영화 유튜버 ‘고몽’ 등 멘토 강연도 진행된다.

사전면접 신청과 박람회 참가는 무료이며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IBK 내일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업은행은 2009년부터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12만5000개 중소기업 일자리를 매칭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는 중소기업 전문 일자리 플랫폼인 ‘i-ONE JOB’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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