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한국거래소(KRX)는 '2019 KRX 인수합병(M&A) 중개망'에 참여할 M&A 전문기관 49곳을 확정하면서 기존 전문기관 40곳을 제외한 9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전문기관은 성도이현회계법인과 제타플랜인베스트 등 중개기관 2곳, 유진자산운용과 PS얼라이언스 등 투자기관 2곳, 법무법인 린·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 협력기관 5곳이다.

이들은 앞으로 M&A 관련 중개와 투자, 지원 협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거래소는 "중소·벤처기업 M&A에 특화된 중개기관과 크로스보더(Cross-border·타국 기업과의 거래) M&A 전문기관의 신규 참여로 M&A 물건 등록 및 중개망이 더욱 활성화되고 크로스보더 M&A 중개망 구축 시 안정적인 해외 물건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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