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볼의 주인공 이강인이 지난 17일 서울광장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 달성 축구대표팀 환영식에서 무대에 올라 관중들의 환호에 호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며 골든볼(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이강인(18·발렌시아)이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홈경기에서 시축을 한다.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은 "30일 인천 전용구장에서 펼쳐지는 강원 FC와 홈경기에 이강인이 방문해 시축할 예정이다"고 26일 밝혔다.

이강인은 경기 전 오후 6시부터 30분간 E석 블루카페에서 팬 대상 사인회를 진행한다. 사인회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게이트는 오후 5시에 오픈한다.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하프타임에는 그라운드에서 관중들에게 인사를 건넨 후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사인볼을 팬들에게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30일 강원전 홈경기 티켓은 인천 구단 홈페이지나 티켓링크에서 예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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