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전남 광양에 대형 브랜드인 ‘푸르지오’가 최초로 입성한다. 성황도이도시개발지구 내 분양되는 단지로 지역 내 최대 규모다.

대우건설은 오는 7월 전남 광양 성황도이도시개발지구 L3블록에서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남 광양 성황동 276번지 일원에 짓는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40가구 규모로 전 가구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171세대 △74㎡ 238세대 △84㎡ 731세대다.

특히, 입주민을 위한 푸르지오의 특화 설계가 눈에 띈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5ZCS (Five Zones Clean Air System)‘를 적용해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내부로 Zone을 구분해 동선에 따라 오염물질을 관리한다. 아울러, 세대 내부에는 클린존을 도입해 현관에 설치된 ’Air Shower(유상옵션)‘를 통해 오염물질 유입을 차단한다.

한편,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전남 광양 중마중앙로 88번지(중동 1732-3)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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