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신협중앙회가 조합원들의 편리한 모바일 금융생활을 위해 ‘신협-삼성페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신협중앙회]

이 서비스는 신협 계좌를 삼성페이에 등록하면 별도 통장이나 카드 없이 ATM 입·출금, 계좌이체, 잔액 및 거래 내역 조회 등이 가능한 모바일 서비스다.

여기에 신협은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이벤트도 선보인다. 7월 31일까지 삼성페이에 신협 계좌 또는 ‘신협-신한 제휴카드’를 등록하면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라떼 교환권을 제공하며 8월 9일 SMS로 교환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신협 계좌 및 신협-신한 제휴카드를 삼성페이에 등록하고 5만원 이상 결제한 모든 고객에게는 8월 19일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광득 신협 경영지원부장은 “신협은 주요 페이 서비스인 네이버페이·페이코·카카오페이에 이어 대표 오프라인 페이 서비스인 삼성페이까지 출시하게 돼 1300만명의 조합원과 신협 이용자들이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모바일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삼성페이에 등록할 수 있는 신협 통장으로는 △보통예탁금 △자립예탁금 △자유저축예탁금 △알찬자유예탁금 △기업자유예탁금 △플러스직장인예탁금 △불어나예탁금 △사장님더드림예탁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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