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샷 분석 ‘골프대디’ 앱 출시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골프존이 다음달 각종 골프 관련 할인 혜택과 유저 샷 분석 데이터 등을 제공하는 '골프대디' 멤버십 전용 앱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골프대디는 월회비 1만원, 연회비 10만원에 스크린, 필드, 용품, 제휴사 할인 등 각종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골프존 통합 골프 멤버십 서비스다.

이번에 출시하는 골프대디 전용 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샷 데이터다. 사용자 비거리와 구질 등을 분석할 수 있는 △백스핀 △헤드스피드 △볼스피드 △클럽패스 등 정보로 이용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다.

페어웨이, 러프, 벙커 등 다양한 조건에서 그린 적중율 데이터(GIR)를 제공하며, 특히 GIR 실패 후에도 정규타수 이하 성적을 거두는 스크램블링 데이터를 골프존에서 최초 제공해 스크린골프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다.

멤버십 가입 시 2018년 1월 1일 이후 전국의 비전플러스, 투비전, 투비전플러스 시스템에서 라운드를 완료한 유저의 샷 데이터를 볼 수 있다.

앱 론칭 이벤트도 마련했다. 7월 16일까지 골프대디 앱을 다운받은 후 로그인 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퍼티스트 2명 △골프스킨 1인 2매 20명 △골프대디 바우처 30일권 50명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