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착공식 현장.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2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민간투자사업(파주시 연다산동 일원 ~ 서울시 삼성동 일원)의 차량기지 및 지상 환기구 등 지상구간에 대한 토지보상을 위한 토지보상계획을 공고한다.

구체적 보상계획으로는 25일 자로 지상구간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감정평가(8월경), 협의통지(9월경)를 할 계획이며, 지하구간에 대한 보상계획공고는 9월경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실시계획변경에 대한 고시를 했고, 보상이 완료되는 토지부터 개발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이 완공되면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장거리 통근자들의 교통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신속한 보상절차진행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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