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I그룹]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장유병원은 최근 경남지방병무청으로부터 병무청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병무청 지정병원은 관내 의료시설 중에서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을 병역자원 수를 비롯해 교통편의, 병원 운영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하게 된다.

이로써 선정된 의료기관은 병역법 시행령에 따라 병역 의무자에 대한 질병, 심신장애 정도의 정확한 판정에 참고자료로 활용되는 병무용 진단서 발급이 가능해 진다.

장유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갑을장유병원은 2011년 KBI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 편입된 종합병원으로 인공관절중점센터를 비롯한 척추디스크중점센터, 스포츠외상중점센터 및 종합검진센터, 인공신장센터,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갑을장유병원 관계자는 “이제 장유 지역에 거주하는 병역의무자들은 이 지역을 벗어나 입대 전 병무용 진단서를 발급받아야하는 번거로움을 덜게 되었다”며 “입영대상자들의 정확하고 친절한 신체검사와 진료를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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