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난 21일 고령자 보행안전을 위한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안양시 노인종합 복지관’에서 약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교통안전교육 및 고령자 보행안전을 위한 LED 지팡이를 전달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의 박상권 교수가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을 주제로 안전 보행방법, 사고 없이 횡단보도 건너는 요령, 야간 보행 시 눈에 띄는 옷 입기 등 실제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한 LED 지팡이를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교통사고에 의한 보행자 사망사고 중 절반 이상이 노인층이며 사고 발생 시간이 주로 저녁 시간대라는 점에 착안해 지난 4월 ‘LED 지팡이’ 1000개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경찰청에 전달한 바 있으며 전국 10개 지역에서 고령자 대상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LED 지팡이를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노인층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는 물론 고령층까지 모두의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써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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