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신기술 캠페인 ‘조용한 택시’ 영상이 ‘2019 칸 라이언즈 인터네셔널 페스티벌 오브 크리에이티비티'(이하 칸 국제 광고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은사자상(이하 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용한 택시’ 영상은 지난 2017년 현대차그룹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차량 주행 지원 시스템을 선보이며 청각장애인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 프로젝트를 담고 있다.
한국어와 영어 2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이 영상은 유튜브 누적 조회수 약 1560만 회를 넘어서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조용한 택시’ 영상은 지난 5월 ‘2019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 International Advertising Awards)’에서 동상 4개(▲PR 부문 ▲이노베이션 부문 ▲필름 부문 ▲BEST USE 부문) 를 수상했으며 미국 원쇼 광고제(The One Show Award)에서도 동상을 수상하는 등 3개의 글로벌 광고제에서 수상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을 바탕으로 이동 수단을 넘어 삶의 동반자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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