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전라북도가 개최하는 ‘2019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이 서울 강남구 쎄텍(SETEC) 제 2전시실에서 21일 개막했다.

이번 ‘2019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은 상담 중심으로 열리는 국내 첫 귀농귀촌 행사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서울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전북의 지역정보와 지원정책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서는 전문가와 1:1 맞춤형 상담, 전문가 특강, 귀농귀촌 교육, 전라북도 정책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는 가운데,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군 등 전북 13개 시·군이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빈집 살아보기, 정책 자금 지원, 땅잡고 집짓기, 작물 선택 요령 등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많은 실수요자들이 현장을 찾아 상담을 진행했다.

이지형 전라북도 농촌활력과 과장은 “30~60대의 초보 귀농귀촌 수요자들이 많이 내방하고 있고, 전문가들과 일대일 상담으로 통해 얻은 정보의 양과 질적 면에서 종래의 박람회보다 만족도가 큰 편”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22일까지 진행되며, 다음 행사는 오는 7월 26~27일 대전 DCC센터, 9월 27~28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10월 25~26일 서울시민청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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